진짜~진짜~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e편한XX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진짜 황당한 일이 있네요~

관리비 명세서에 주차비용 120,000내라고 기재 되었습니다.

관리비명세서.jpg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관리실에 방문해서 확인하니, ....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세대에 같은차량이 한 달에 7이상 방문 했다고 하면서 주차비를 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파트에서 주차장을 이용했으니, 주차장 비용을 내라고 하는 겁니다.

참고로 와이프가 허리에 골절이 생겨서 아는 지인 분이 병원을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했던 상황 이라서 방문 했다 하더라도 잠깐 몇분 또는 몇십분 정도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들어 왔다가 바로 나갔다고 하니, 우리 아파트는 들어오는 기록만 체크 되고, 나가는 기록은 체크 안 되는 시스템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성의없는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은 누가 정했냐고 하니, 관리소장 왈~ 입대위에서 정한거고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어는 누가 이런 방침을 따른다 말입니까?? 방문차량들에게 주차비를 받는다는 내용을

알려서 합당한 지 확인 한 후에 실행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 물으니, 그런건 모르겠고 입대위 7명이 정한거니, 그냥 규정을 따르라고 합니다.

입대위 대표를 만나서 따져 봐야하니, 얼굴좀 보자고 하니, 입대위 대표 왈~ 내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 인줄 아느냐면서 힘을 팍!! 주면서 갑질을 합니다.

아파트가 주차장도 아니고, 어떻게 방문하는 가족 이나 지인들에게 주차비용을 받을 수 있냐고 하니, 여기서 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관리소장입니다.

그러면, 방문했던 사람이 가족이면, 가족관계증명서 가지고 오고, 지인이면 방문했던 차량 등록증 가지고 오고, 회사 차량이면, 회사에 소속 되어있다는 입사증명서 가지고 와서, 입대위에 심사를 받고 결과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 심사를 받으라 검토를 하겠다도 아니고, 심사해서 결과 통보 하겠다고 하는 관리소장..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자기네들 부하직원 인 줄 착각하면서 갑질하는 입대위 와 관리소장 기가 막힙니다.

.... 그래서 관리소 직원에게 물어 봤죠.. 이렇게 주차비용 받아서 어디에 사용합니까? 했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입대위에서 돈이 모자라서 그럴 수 있다고.. 기가차고 어이없는 이진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한민국에 이런 아파트가 있다는게 진심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 내용 진짜 팩트 입니다. 대화내용 녹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직도 이런 무식한 작자들이 있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많은사람 볼수 있도록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