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바쁘기도 했고, 억지로 게으름 피워서 

약 4년정도 기른 머리를 잘랐어요

 

처음부터 이럴려고 기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려나가는 머리카락이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길래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네요

 

나이 이만큼 먹고 관리 하기가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고나니까 매우 뿌듯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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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짧은 머리가 되었지만,

짧뚱한 목이 시렵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