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조직문화가 안좋고 분위기도 활력을 잃음
+ 사회문화가 변화함 (많이 일하는걸 손해라고 생각함
+ 조직원 간 유대감이 낮음
+ 경쟁이 심각하여 능력자는 왕따 시키고 많이 일하려는 사람은 눈치를 줌)
4. 재정관리자가 실권자가 되면서 보잉의 길을 걷고 있음
5. 회장자리를 세습했음.
파운드리는 tsmc한테 따이고 HBM과 DRAM은 하닉한테 따이고
낸드 시장은 사실상 망했고 중국 파운드리와도 기술격차 거의 반년밖에 차이 안나고...
삼전 다니는 지인 여럿 있는데 젊은 사원들은 어떻게든
하닉이나 현차로 도망치려하고 있다더라.
진지하게 역대급 위기인거 맞음
작년까지 삼전 ds부문 파운드리 사업부 다닌 엔지니어 입니다
진짜 문제들 심각해요
3나노 수율 같은 경우 10퍼도 안나오는데 허구한날 원가절감만 해대고 있고
경영진들은 위기무새들 마냥 위기위기 거리는데 딱히 혁신적인 변화도 없습니다
임원진 들은 지들 실적쌓고 배불리기 급급하고
거기에 불만인 임직원들은 욕하면서 걍 회사다닙니다
수율이 떨어지면 공정 하나하나 엎어서 문제점을 찾고 고쳐야 하는데
당장 생산해서 팔기 급급하니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일처리하고
직원들은 실적내기 젤 만만한게 원가절감이니 그거에 달려들고 있으니..
삼성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 대우가 그렇게 될 줄 알았나.. 지금 인텔이 기는것도 저래 될 줄 알았나..
삼성도 예외는 아니지.
Tsmc는 수요가 미쳤다. 라고 광고하고 신고가 써가는데..
파운드리도 안되고 HBM도 밀리고.. 예전에 먼저 개발해놓고 돈 안된다고 버려놓곤 어후..
그래도 삼성 믿었었는데..
지금 상황이 부모님이 올림픽 금메달 땃으니 자식도 금메달 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줬는데 망한거지.
그러니깐 부모가 올림픽 선수라고 자식도 올림픽 선수의 자질을 가지는건 아니다.
경영세습의 문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문제!
막말로 빌게이츠 자식들 이름 아는 사람있나요? 왜 모를까요? 알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재벌 자식들 이름 대충이라도 알죠. 왜? 이 사람들이 세습될 거를 아니깐.
최대주주로 소유하는걸 뭐라하나 경영은 전문경영인을 고용해야지.
지들 맘대로 할꺼면 소액이든 거액이든 왜 주식시장에 사람들 돈을 빌려서 키우는지...?
다들 파운드리로만 이야기 하는데 이쪽 관심없는 분들이라 뉴스에 나온거 이야기 하는 수준임
실제로 삼전은 19년도에 파운드리 사업하니 당연 실력이 부족함 그래서 자체 생산 해는을 통해 실력과 점유율을 올리고 있던거
문제는 실력이 ㅈ 도 안올라서 엔비디아 생산도 결국 뺐기고 갤럭시에 들어가는 ap도 성능 딸려서 내수용으로만 가능하게 됨 암튼 첨부터 후발주자라 허접한거
그럼 삼전의 진짜 위기는 뭐였냐 메모리 반도체 특히 요즘 핫한 HBM 메모리에 투자도 안했고 한미반도체와 결별이 큼 한미반도체가 HBM 반도체 tc본더 장비가 국내기업 중 가장 뛰어난데 과거 삼전이 한미반도체 기술 빼돌려서 자회사에 줘버림 그후 한미반도체는 하이닉스랑 거래하고
요즘 hbm 생산이 필요할때 한미반도체가 장비 안주니 기술격차 생겨버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