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모아 생명을 구걸하고 방금 전까지 함께 식사하던 전우의 시신을 울음 속에 지나쳐 가야하는, 전쟁은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의 존엄 밖에 있는 참혹한 것인데 그저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도구로 그 지옥속에 아무 죄없는 남을 몰아넣으려는 십숑키들이 삐라 날리고, 선제타격같은 개소리하고 있는 헌실이 무섭다.
전쟁초반
우크라이나 자원입대, 서방의 강력한 금전물적지원, 잘하면 우크라이나가 승리할것 같기도 하다는 분위기..
러시아 죄수자 입대, 강제동원, 서방의 강력한 제재와 기업들 탈출러시로 경제가 흔들림, 병력 꼴아박기로
다수의 사상자와 물자부족
현재
우크라이나 강제입대(잡히면 끌려간다), 서방의 시들해진 지원과 빨리 끝내라는 압박, 경제는 개 박살남
(지원해준 돈은 대체 어디로 갔는지), 전쟁인데도 정신못차리고 전쟁전에서 심각했지만 더 심해진 부패..
바로 옆나라와도 여러가지 문제로 관계가 껄끄러워짐, 국제정세는 니들이 영토포기하고 전쟁 끝내라 압박중..
쿠르스크로 투입된 정예병력 절반이상이 전투력상실이나 사망인 상황인데 거기에 점령지역 대폭 축소..
러시아 모병제(일부 소스로는 러시아 평균 1년치 연봉을 입대지원금으로 줌)등 각종혜택, 초반 흔들리는
경제를 버티고 러시아 최대 돈이넘쳐나는 사회(인플레이션과 인력난이 심각해진긴 함 나중에 휴유증이
있겠지만 지금은 최고의 상황)
전쟁은 끝날것이고 우크라이나는 점점 최악으로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해외자금 묶인거 가져다 쓴거
승인해준 서방이 책임질까요? 아니죠. 우크라이나가 책임져야 됩니다. 서방이 지원해준 무기들 그냥
줬을까요? 다 책임져야 됩니다. 영국도 몇년전인가에야 2차대전에 발생된 전쟁지원금 미국에 전부
갚았습니다. 오죽하면 젤렌스키가 천연자원 공동개발하자는 말을 했을까요? 심각한 인력난에 여전하다
못해 더 심해진 부패.. 정치나 사회가 썩으면 어떤 지원이 있어도 결국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전쟁이
일어나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한다는걸 보여주는 사례죠.
이슬라엘이나 우크라이나나 전쟁 끝나면 양 지도자들 감옥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