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건물 내부 난간 투명락카로 붓 칠 하는 알바를 점심 제공 후식 제공 시급 13000원에 모집했더니
한 20명쯤 응모해서
그중 디자인과 전공생 이라기에 음...칠은 꼼꼼히 하겠구나 싶어 20대 여자아이를 뽑아 일 시키려했더니
자긴 칠만 하러온거라며 칠하기 전 먼지 먼저 스윽 닦아주고 그 다음에 칠하라는 걸 불평하기에 시작하자마자
한시간 일당이랑 차비 지불해 바로 보냈습니다.
당근에 일 시키는 사람도 이상한 사람 많겠지만 알바들도 진짜 이상한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