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상황에선 점원이 직접 상대말고 관리자에게 토스하는게 맞습니다
업무 매뉴얼 이외에 판단을 책임질수 없으니 점원은 분명 한계가 있죠
자꾸 말섞으면서 안된다 죄송하다 반복하는 것도
상황을 에스컬레이트 하는 겁니다
서비스분야는 현장의 답변이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현장점원은 매뉴얼을 지키는게 당연한 거지만
그렇다고 그게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고객의 요구가 부당하거나 과하다 느낀다면
그때부터는 관리자의 영역입니다.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는 관리자가 판단합니다.
@못살겠다갈아엎자
저런 상황에서 점원이 매니저 호출 안하고선 자기가 사태 봉합 못합니다.
고객이 특수한 요구를 한때 책임지고 의사결정을 내려줄수 있는 사람리 바로 관리자 입니다.
관리자는 그러라고 돈 더 받는겁니다.
고객은 누구든 필요에 의해 관리자를 부를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무시당한다 느껴진다해서 고객이 잘못이 아닙니다.
그건 본인이 그냥 그렇게 느낀거죠.
언어폭력이나 물리적 폭행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대화 당사자로 부적합하면
상대방을 바꿔달라고 요청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자는 문제의 초점을 흐리는
감정에 호소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수해가 나는 와중에 골프를 치러간 상황인식과
공감능력 부재를 중심으로 다루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기자의 올바른 글쓰기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번 골프장 건만 보고서 비하하거나 깍아내리기식의 게시글은 좀 안타까워 보입니다.
일평생을 결혼도 하지 않고 여군, 특전사, 육군항공에서 헌신하신 분이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실 재목임은 틀림없는 분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저분의 이력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