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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삶아주신 라면

(39) 이미지

24.10.16 08:30 추천 173 조회 25312

풀모닝

삶는다는 표현이 정확함 ㅋㅋ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37 쓰기

베플그맛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시월에24.10.16 08: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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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할머니표 음식은 뭐든 다 맛있습니다..

맥클라우드24.10.16 08: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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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짜파게티 일반라면처럼 물 넉넉히 끓여주신 할머니....
이젠 뵙고 싶어도 못뵙니다.

LTE달팽이24.10.16 09: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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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맛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시월에24.10.16 08: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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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음식은 뭐든 다 맛있습니다..

맥클라우드24.10.16 08: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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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잘가던 웅이 먹방 유투버는 그냥 사장된건가? 빵에 간건가?

2찍없는세상이좋아24.10.16 08: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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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었다

신원미상24.10.16 08: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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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간간해야 존맛탱 ㅎㅎㅎㅎㅎ

춘향이승모근24.10.16 08: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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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곁들이면 끝내주지.....부정할 수 없다.

낚시하고싶은남자24.10.16 08: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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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 맛있음ㅜㅠ 할머니가 옆에서 밥도 줄까 이러심ㅋㅋ

쿠페사랑24.10.16 08: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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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까지도 정겹네

성인유머게시판24.10.16 08: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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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신분들은 저렇게 불은 라면을 좋아하시기도 하고 저게 맞는줄 아심...

근데 희안하게 맛있어...

비트겐슈타인24.10.16 09: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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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일반라면처럼 물 넉넉히 끓여주신 할머니....
이젠 뵙고 싶어도 못뵙니다.

LTE달팽이24.10.16 09: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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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왼쪽으로 옮겨주고 싶네요.

언제뺄거야24.10.16 10: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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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맨 3개를 한번에 끼리네 ㅎㄷㄷ

주님이최고24.10.16 11: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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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께 라면의 조리는 국수삶는거라 물을 넉넉히

그런데 할무이 생각보다 빨리 퍼졌지 뭐야ㅋㅋㅋ

싱거워서 다진마늘에 액젓이나 쌈장으로 간 조금 더 하시고

한 발 딛을 땅만 있어도 뭔가 키우셨기에 양파 대파 쪽파 얼갈이는 거의 항상있었고

계란풀고 아끼던 참기름도 한 큰 술

무김치 좋아하는데 총각김치는 떨어져서 석박지 찾아서 꺼내주시고

맛있었어요~ 이제는 내손으로 2주일에 한 번 정도 해먹네요

소년왕김중년24.10.16 11: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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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때도 엄마가 라면 끓여줄까가 아니고 라면 삶아줄까 이러셨는데

니얼굴이잠금장치24.10.16 11:16신고
댓글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찡기미24.10.16 12:58신고
댓글

개인적 뇌피셜이지만 우리들의 할머니 어무이 시절에는 라면이 없었고 국수밖에 없음!
그렇다보니 삶는다는 생각이 딱 박히심
의외로 국수 삶아보면 면발 익는시간이 라면보다 1.5~2배 걸림!
그리고 예전에는 집에서 거의 반죽을해서 칼국수 수제비 형태로 드시다 보니 삶는다는 표현이 맞음! 지금의 소면 형태 국수는 5060년대에도 구하기 어려웠으리라 짐작됌!

palgae152224.10.18 07: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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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입맛에 맞을랑가...하시는 표정

바람만근24.10.16 11: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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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셨을때 할머니표 라면 맛이 그립네요
저 국물 없는거 하며 .... 그 짭쪼름한 진라면 순한맛
아무리 따라하려고 해도 그맛이 나오지를 않네요

사랑해요 할머니 !

아잘아잘24.10.16 11: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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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냄비도 오랜만에보네요

피로회복제24.10.16 11: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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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

라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 짤..

옆에 할머님 계시고 자녀가 추운날 후후 불어먹는..... 저 맛나보이는 김치까지...

맛있어 보입니다 ^^
애정도 담겨보이구요 ㅎㅎ

MrGom24.10.16 11: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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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끓여 주는 건 재료가 들어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맛있음

가방에고구마가득24.10.16 12:1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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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면은 안익은겁니다

인티제24.10.16 12: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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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항상 라면에 국수를 조금씩 넣어주셨지. 많이먹으라고.

내꿈은어깨깡패24.10.16 12: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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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끓이면 저 퍼진 할머니 라면이 안됨
할머니 보고 싶네

가을보리24.10.16 12: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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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즐겨찾기724.10.16 13: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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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얼굴이 반쪽이네...

HANGUEVARA24.10.16 14: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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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찐이다.

암행단속24.10.16 14: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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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맛있다는 저 라면 ㅋㅋㅋ

록리나잇24.10.16 15: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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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할머니.

가끔은뒤돌아보자24.10.16 15: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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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겠어요 ~~

술술밴드24.10.16 17:3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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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할머니가 어릴때 미숫가루를 설탕 많이 넣고 물 아주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퍼 먹을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 주시던게
있는데

미숫가루만 보면 그때 외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할머니가 먹여주시던 그때가 늘 생각나네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ㅜㅜ

딸랑딸랑고추24.10.16 17: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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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끼리는 게 아입니다! 삶는 겁니다!!

일벌백계24.10.16 18: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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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침고임

해얌24.10.16 19: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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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계란 만두 넣고..
퍼질 때까지 삶아먹는 맛..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젤 좋더라구요...

일곱우물24.10.16 2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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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ㅠㅠ배터져요. 그래? 그럼 뭐 후식으로다가 빵좀먹을래? 아니면 어? 과일? 그래 저 가서 사과3개랑 배3개만 가져오니라.

곰햄이24.10.16 23: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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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진 라면 좋아라합니다.

대박맞은료이24.10.17 08: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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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구공탄에 끓여 주셨던 할머니 .. 보고싶습니다! 평생 못잊을 라면~

적당히허자24.10.18 16: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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