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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쯤 사고글 올렸는데 댓글로 욕많이먹었습니다
이 사고로 대인했고 병원갔다고요
첫재판에서 병원비& 차 수리비 지급하고
소송비용은 각자 하는게 어떻냐 했지만
상대측아주머님이 이것도 다 인정못하신다고해서
속행으로끝났고
오늘 2시에 두번째 재판이었는데
상대측은 계속해서 인정을 못하신다고 하시고
상대측에서 저를 보험사기로 의심하셔서
제가 4일 통원치료 했던 병원 기록과
이 전 , 제 건강보험. 신용정보 조회 다 하셨다고하더라구요
이게 왜 필요하지 싶어 여쭸는데 저희 측 변호사님 말론
제가 보험사기인지를 확인하기위해서인거같다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7살때 폐렴으로 입원한번 해본뒤로
병원에 뭐가없어서..
아무튼 그리하여 오늘 재판 판사께서
제가 합의금을 요구하지도않았을뿐더러
과한 합의금을 바라지도않았고, 과한 치료도 아니고
정차되어있는 차량을 뒤에서 박은건데
병원비+변호사비용=합의금=300-400 선에서 끝내는게
어떻냐 아주머님께 말씀했지만 아주머님이 여전히 인정못한다 .
거부하셔서 속행으로 또 끝났네요
사실 잊고있었는데 아침에 달력보고알았네요
그리고 다음재판은 다음달로잡혔는데
(상대방이 또 미루지않는다면) 다음달쯤에는 어느정도 이제
정리가 차차될거같다고 하시네요. 다음달에도 상대측이 인정하지않는다면
그 다음재판에서는 이제 판사가
결정하고 끝낸다고하더라구요
이래나저래나 끝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언제 끝날진모르겠지만요
다신 사고안나고싶고 저도 사고내는일없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