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로만 보던 주차2칸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었네요.
친구가 방문하여 주차를 하려는데 주차할곳이
저곳 2칸차지 자리만 남아서 전화로 다시 주차해달라고 했습니다.몇분후 택시차주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더니 뭐가잘못됐냐고 밤11시에 전화하냐고
하더군요. 순간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저 택시차주는 최근에 저한테 새벽3시에 한번
새벽6시에 한번 차빼달라고 전화했었던 사람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쨌든 택시차주에게
차를 칸에 맞춰서 주차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이시간에 전화를 어쩌고 저쩌고해서 저도 아저씨는
나한테 새벽에 전화하지 않았냐 따지니깐 들은척도
안하고 딴소리만 해댑니다. 그렇게 실랑이로
약30분정도하고 그냥 택시를 그대로 두고 집으로
들어가는겁니다. 그래서 짜증나고 답답하지만 일단은
친구가 왔기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두세시간후쯤
주차장에가니 택시를 2번째 사진처럼 지상주차장에
주차칸 한칸 비워놓고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충분히 들어가고 남을 자리입니다. 같은 입주민이
이런사람이 있구나싶어 스트레스가 오더군요.
이런경우 따로 신고나 처벌이 마땅치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일전에 얘기를
했었는데 제어가 안되는것같습니다.
별다른 방법이 없는걸까요 답답한마음에 처음
글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