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본인도 노벨문학상 후보였는데 후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강 작가 일개인의 영광보다는 한국문단 전체의 경사임을 널리 알려서 불순한 의도가 섞인 시기와 질투로 노벨상 수상을 폄훼하고 고난의 세월을 잘 견뎌내고 있는 한국문단과 출판계에 오랜만에 차려진 잔칫상을 발로 차 깨부수려는 일부 정신병자들의 개수작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자함도 엿보이네요.
본인도 노벨문학상 후보였는데 후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강 작가 일개인의 영광보다는 한국문단 전체의 경사임을 널리 알려서 불순한 의도가 섞인 시기와 질투로 노벨상 수상을 폄훼하고 고난의 세월을 잘 견뎌내고 있는 한국문단과 출판계에 오랜만에 차려진 잔칫상을 발로 차 깨부수려는 일부 정신병자들의 개수작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자함도 엿보이네요.
“자국 작가가 아닌 이상 노벨상 받아도 이제 해외 매체들은 단신으로 처리할 뿐이에요. 저도 별로 관심 없어요. 기자들만 소동을 부려요. 한림원이라는 곳, 사실 유럽의 변두리잖아요. 그런 곳에서 노인네들이 모여 수상자를 정하는데, 그들이 뭘 알겠어요? 동아시아 여행 경험이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