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작가가 아닌 이상 노벨상 받아도 이제 해외 매체들은 단신으로 처리할 뿐이에요. 저도 별로 관심 없어요. 기자들만 소동을 부려요. 한림원이라는 곳, 사실 유럽의 변두리잖아요. 그런 곳에서 노인네들이 모여 수상자를 정하는데, 그들이 뭘 알겠어요? 동아시아 여행 경험이나 있을까요?"
이 글 저 글 떠돌며 좀비처럼 황석영을 끌어다 복붙하지 말고 구체적인 내용을 말해봐
그리고 하나 알려주자면 한림원의 위상을 판단하는 잣대로 니가 그토록 끌고다니는 황석영이 우주의 기운 여왕님 탄핵의 시발점이 된 시민봉기를 찬양했거나 조국을 지지했었던 기사도 기왕 구글 돌린김에 함 찾아보면 멘탈이 아주 바사삭 녹아내릴거야
왈이다
정치적 관점이 아닌,
단순한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경험과 글을 보고 내린 결론이다.
스웨덴 사람을 이해할려면 삼성인을 보라고 한다.
지극히 냉철하고 감정의 개입 없이 현상을 보고 판단한다.
그래서 노벨상의 권위는 세계 그 어떤 상의 위에 존재하고 수상한 사람역시 명예롭게 생각한다.
자기의 생각이나 사상에 맞지 않는 사람이 수상했다고 하여 노벨상 자체를 폄하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