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향남에 전원주택에 살고있고 , 매제도 지도 나보다 돈 잘 법니다.
저는 신도림에 오피스텔 하나 딸랑 가지고 있구요.
차를 바꾸려고 어머니 한테 이래저래 해서 바꾸려고 한다고 전화 했더니~~
그냥 니 차 동생주면 안되냐???? 이러시더군요ㅎ.
동생한테 , 돈이 없으면 매달 얼마씩이라도 나한테 입금해라...라고 하니까 그럴 돈도 없다더군요.
그냥 업자한테 넘겼습니다.
우리집이 큰집인데 작은어매 생전에 채소랑 작물좀 심어서 살림에 보태겠다고 그때 당시 마을에서도 꽤큰 밭을 빌려달라고했지 그리곤 거기에 축사를 지어서 소도 키우시고 하시더니 시간이 쭉 흘러 나중엔 권리주장 하면서 집안이 소란스러워지니 아버지께서 그냥 작은아버지한테 이전 해주고 끝낸걸로 알고있음
내가 화가나는건 그때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한테 땅 넘겨준거보단 어린 기억에도 선명한게 어머니한테 큰소리치고 쌍심지키고 달려들었던 작은집 어른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