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네 당근으로 그냥 안 차는 명품시계 올려놓으면
사는 분들은 정품 유무나 가격 흥정 위주로 톡을 하는데
안사는 사람들은 첨부터 어디서 샀어요? 얼마에 샀어요? 언제 샀어요? 이걸 물어봅니다.
제가 여러개 판매해본 바 99%가 꼭 이런 패턴입니다.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나를 꼬셔봐 ~ 혹시 알아 돈은 없지만 미쳐서 내가 사줄지~
그래서 처음부터 이거 물어보면 바로 기대 안하고 차단해버립니다.
무조건 99.9% 그냥 찔러보거나 간 보는 사람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