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초3때 같은 반 친구가 거의 매일 체육복을 입고 다녔는데 담임년이 체육 시간 없는데 체육복 입고 다닌다고 애를 존나 패버림. 성질 개같은 년이엇는데 ㅅㅂㄹ 하여간에 그 담날 일기장 발표(이것도 참 ㅈ같은건디ㅋ) 시간이 되어서 그 채육복 입엇다고 얻어 맞은 놈이 발표자로 지목됏다(아마 이것도 꼬투리 잡아서 걔 또 팰라고 그랫을 듯) 근데 일기 낭독이 시작되자 반 전체가 숙연해 졋다. ”우리집은 가난하다. 아빠 엄마가 고물상을 하신다.그래서 나는 옷이 별로 없다. 그래서 체육복을 자주 입고 다닌다. 어제는 선생님에게 그걸로 야단을 맞앗다....“ 그 놈은 일기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콧물을 흘리며 꺽꺽 대고 울엇고 몇 몇 반 아이들도 같이 흐느끼며 울엇다...... 그 담임년 표정도 가관이엇고....대학 동기들 이름도 잘 기억 못하지만 그 담임년이랑 그 친구 이름은 똑똑히 기억한다.
선배교사들이 한 막장 짓거리로 인해 학생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저때 단물빨며 권력을 누리던 선생들은 다 은퇴해서 연금처받고 잘 사는중 죄없는 후배교사들만 저런 쓰레기같은 선배교사들때문에 고스란히 피해보는 중. 교권추락의 원흉이나 다를바 없는 자들이지. 학창시절 돌이켜보면 선생이라 부르기도 싫은 간과 쓸개를 씹어먹고 싶은 자들이 한둘이 아니었음.
언론이나 모임에서 무슨 교육자 집안이라고 치켜 세우는거 정말 역겹다. 특히 자기 입으로 자기 부모와 친척 중에 초중고 선생 많다고, 자기 아부지 교장으로 정년퇴직 했으니 교육자 집안이라고 입터는 애들은 정말 역겹다. 그거 듣는 이들 대부분은 개호로자식이구나 라고 접수한다.
니들 아버지가 퇴근 후 사온 통닭은 어느 제자의 엄마가 밤늦게 일하시고 번 돈으로 할 수 없이 건넨 촌지였다.
니들도 그 당시 학교 다녀 놓고는 교육자 운운하냐? 20세기 교사 중에 10프로 정도만 참스승이었을 게다. 나머지는 정말 개색히 잡년이 30프로, 월급루팡 방관자들이 60프로였을 듯.
니들 부모가 그 10프로에 드는 참스승인데 너같은 싸가지 없는 자식들 둘 일 없었을테니... 열받지 말아라.
저러니깐 최소한의 사회성이라도 교육된거 아님? 어제 유튜브로 슈가맨 보는데 자기 혼자 안눌러서 100불이 안된 상황인데 mz존만이 새끼 끝까지 안누르더라. 보통 그 노래를 알던 모르던 그런 상황이면 누르지 않음? 자기가 진짜 그 노래를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는거도 아닐건데? 이런게 사회성 아님?? "내가 진짜 모른다는데 어쩌란 말이누" 이 지랄 하는게 사회성은 아닐거 아냐?
읍 단위도 아니고 리 단위 시골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왔던지라,
전 모두가 가난한줄 알았습니다..초가집 과 양옥집이 섞여있는 전형적인 시골농촌 마을,
한부모 친구도 있었고 , 아예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친구도 있었고 , 심지어 글을 모르던 친구도 있었지만,
우린 그 누구도 가난 하다고 놀리거나 , 부모가 없다고 놀리거나 , 글을 모른다고 놀리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 시절 선생님들은 아마 순천.광주 지역 사범대를 주로 나오셨겠지요.
중학교를 졸업할때 까지 자잘한 실수로 엉덩이를 맞거나 했을뿐 , 싸대기를 맞거나 촌지를 못 받아서 차별을
당하거나 하지 않았음에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국민학교 1학년 때...여자 선생이였는데 촌지를 얼마나 받아쳐먹었는지...난 왜 맨날 남아서 받아쓰기를 해야하고 청소를 내가 당번도 아닌데 맨날 해야할까...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입학식 이후로 학교에 온 적이 없었고 촌지도 안주셨던거였음.그러다 어느 날 그 많은 애들 중 날 일으켜세워"초코파이를 저렇게 흘리며 먹으면 안된다"며 개쪽을 줬고...그 날 이후로 난 초코파이를 먹을 때면 그 선생 생각이 남. 물론...그 사실을 안 어머니께서 바로 교무실에 가셔서 책상 두어개정도 던지시고 선생 나오라고 학교를 뒤집어놓으셨음. 어머니 체구면 가능...만삭인 여선생은 그 길로 휴가를 낸건지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반은 공중분해가 됨. 다른 반으로 이동 후 남자애들이 많아서 남남 짝으로 앉았는데 짝이 된 그 놈이 아직도 만나서 노는 내 친구임. 35년 되었음.
6학년짜리들더러 허구헌날 정치얘기 늘어놓고, 지 맘에 안들면 각목으로 후두려패고, 운동회날 지가 먼저 출근해서 준비해놓고는 아이들이 나와서 안도와줬다고 반학생 전체를 허벅지 때리고, 내 짝꿍 눈을 쳐다보고는 평생 쭈구리로 살며 실패할 팔자라고 했던, 하튼 매일매일 지랄같았던 서울이수초 6학년 6반 곽성영 간염 이 개새끼야 아직 살아있냐? 꼬우면 고소해라 얼굴좀 보자 나도 이제 마흔하나다 이 시발련아.
난 이래서 60대 이상 교사 출신들은 사람으로 안본다
촌지 안준다고 패고
기분 나쁘다고 패고
공부 못한다고 패고
줄 못 맞췄다고 패고
대놓고 자기가 학년 주인이니 나한테 촌지 갖고와라 하던 교사
자기 테니스장 롤러 돌리라고 노예부리던 교사
음주운전 뺑소니로 학교에서 수갑차고 끌려가던 교사
그리곤 퇴직해서 룸빵차려서 여고생들 취직시키던 맨날 패던 교사
사람이 아니였던 새퀴들
쌍팔년도 선생일 하던 인간들은 일제점령기 잔재가 그때까지 남아있던 시절인듯.
반 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행위가 너무나도 당연시 되고 자연스럽게 행해지던시절.
문제는 저 짖거리 하는 인간들이 열에 한두놈 이면 선생님들 사이에 미친것들 한둘 껴있나보다 했겠지만 현실은 열에 한둘 선생님빼고 다 저 지랄을 했다는거.
롤러스케이트 타다가 뒤로 넘어져서 머리를 다쳐 기절. 다음날 숙제 못해가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선생한테 말하자 거짓말한다고 아픈애를 귀싸대기 날리고, 시험날 책가방올리고 시험봤는데 점수잘나왔다고 나보고 컨닝했다고 재시험 보게 만든 30년도 넘은 인천 서구 모 초등학교 3학년 5반 정모씨 여자 담임 아직도 니년 면상이 잊혀지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