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아무 생각 없이 토요일에 산청에 갔는데, 축제 한다고 기 빨리고, 토요일에 너무 기 빨려서 가까운 고현 시내 갔는데 차없는 거리에 무슨 행사 한다고 또 기 빨리고.. 10월 초에 전국에 축제가 너무 많은 듯.. 지자체들 사이에 조율을 봐서 날짜를 좀 안겹치게 해 주지..
어제 군에서하는 축제 다녀왔는데 좁은 장소에 팬클럽 버스 족히 10대는 넘어보이고
얼마 안되는 자리는 팬클럽이 다 차지하고 지역민들..특히 나이드신 노인분들은 없는 자리에 다닥다닥 서서 붙어계시고..이러려면 축제는 뭐하러 하나 싶고...
군에서는 이렇게 위험하게 운영할거면 차라리 공설운동장에서 하거나 유명 트롯가수를 부르지 말지.
팬클럽 분들 제발 협소한 공연장에는 안따라 오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