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 베스트가서 신이났어요ㅎㅎ
오늘도 간만에 택배하며 있었던 썰을 풀어봅니다
코스짜고 배송하다보면 종종겪습니다
길막하는 시즈탱크마냥...그냥 웁니다ㅠㅠ
화낼상황이아닌거쥬...
이 할줌마는 할머니(?)아줌마(?)이동네에선 유명합니다..
노랭이비스토 최소24년은됐을껀데 트렁크뒷좌석까지 종이박스 꽉꽉 채워서 다닙니다
기름값이나오나 싶기도하쥬..
가끔 저런곳 내려오다부딪혀요..이게 모자쓰고 밑에만보다보니 ..
진짜 저날은 죽을만큼아팠네요. .
집 설계한놈 나와~~~ㅠㅠ
아. .보인다..담배곽...루프박스인줄.....내가 빵빵거리니 기분이나빴나봅니다
푸락셀~~아아..이게아닌데~내 맘은 이게 아닌데~~
하..이날은 진짜 싸워버렸네요
오른쪽은 주차선있고 왼쪽은 없습니다
그런데 자그마한 공장(?)인데 자기차라고 대놔서 저뿐아니라 아무도못지나가요..ㅠ
전화했는데 자기가먼저댔으니 저차보고 넓게댄거니빼라고...
아니 여기주차선자리도아니잖냐 나온김에 좀 빼달라하다가 시비붙었..결국
폭풍후진50미터해서 돌아나왔단...힘없는택배기사는웁니다잉ㅠ
두근두근. .
내가3빠로도착했을땐 이미 씨제이와 로젠이있었다..(로젠하다 쿠팡ㅈ으로전업한듯)
심장박동이빨라진다.,
엘베를 얼마나 기다려야하나..난 1개만배송이있는데..
저들은 수십개를 갖고올라갔을건데..듀근듀근..
택배기사들중 제일꺼려하는게 쿠팡입니다
이게 왜 악명이높냐면 일단 기사들은 암묵적으로 주정차하는곳이있어요
근데 쿠팡은 진짜 자기맘대로 댑니다 엘베도 엄청잡고요..
심지어 아파트차단기입구에 대놓고사라진경우도있어요 돌아와도 사과1도없이 입닫고사라집니다
그리고 물론 서로바쁘지만 윗선에서 쪼니까 갸들도정신없이 배송하는건아는데
너무심해요 그래서 일반택배기사들도 쿠팡오면별로좋아하지않습니다 대부분이요..
그래서인지 택배구인사이트에 쿠팡구인만90프로입니다 매일올라와요
이직률이높죠 힘들고 위에서 쪼니까요..물론저희도힘들긴합니다만, ㅎㅎ;;
새벽은 저 아임다..쿠팡이나 컬리아닌교?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오늘은 울고싶어라~~
시간은흘러가고.. 이에 비례하여 나의퇴근시간은 늘어만가는구나아~♡
아,...그분이왔네요..똥차,!!
똥차봤으니 오늘은 복권사야되는건가..
요즘똥차는 참고급진데 냄새는 안고급지네예~
아니 이젠 하다하다 백구까지 길을막네?
개무시를 당하고있습니다ㅠㅠ
비가오니 주차하기도힘들죠? 이해해요 이해는해드릴게 제발 젭라 님하~
어서 넣어주세요 젭알~언능..뭐야 갑자기 19금이되ㅋㅋ;;;
이제 끝이보이는구만유
마지막배송구역이 고층아파트라 엘베기다리는중에보는 야경이 이쁘네요
이래서 고층에서보는 시티뷰가 최고인가봅니다
이걸 와인한잔들고 마시며 봐야되는건데..
이날도 새벽6시부터 저녁9시반까지 일한날같네요..
아 화요일이라 그런것도있고..
하루의일을 끝마치고 마누라와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갈때까지 한잔해~♡
왔는가~자는거깨웠으니
집사야 밥이나줘라,♡크..귀여운시키
오늘은 길막사진이많네요그래서 별로재미는없는듯..
담엔 더 잼난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