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하지마라.
사람들은 누구던 과시욕이 있고
가지고있는것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사용하고 싶어한다.
문신이 있단 얘기는 자신 혼자만 보고 만족할수도 있지만, 결국 누군가에게는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것이 잘 보이는 팔이나 다리 뿐만이 아니라
잘 안보이는 가슴이나 엉덩이라도 마찬가지다.
팔다리같은 잘보이는곳에 문신을 하면 불량해 보이고, 가슴이나 엉덩이같은 안보이는곳에 문신한 경우에는 남녀를 떠나 헤퍼보이고 사람 자체가 싸보인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봐라.
가슴이나 엉덩이같은곳에 문신있는 남녀중에 성에 보수적이고 한사람에게만 헌신하는사람 거의없다.
그런 문신한 사람들은 성에 개방적이고
남녀관계 문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곳에 문신을 하고 보여주려면 이성의 경우 같이 자는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스스로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나와 잠자리를 한 이성이 그런곳에 문신 있는것을 본순간 자신은 어떻게 느껴질지 생각해보면 바로 알수있다.
내가한 그생각이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이 느낄 생각이고, 그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느끼고 바라볼 시선이다.
좋든 싫든 남자는 평생 양아치가 아니라는 것을 여자는 걸레가 아니라는 것을 소명해야하는 것이 문신이다
나이들어 스포츠센터에 헬스나 수영다니려 해도 바로 민원 들어와 다닐수도 없다
법이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문신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경범죄위반이고 문신보이며 몇마디 말만해도 협박죄가 성립된다
하지마라
난 어려서부터 그림을 남들보다는 잘그린다는 이유로 청소년때부터 같이 껄렁대던 또래들의 문신 그림을 그려주다보니 더 나가서 내가 바늘을 잡게되더라고 .... 나이들어 내가 박아놓은 그들을 간혹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이들어... 그림이 잘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고 정작 나는 문신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정말 잘 생각한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