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 문신으로 밥벌어먹고 산 사람입니다.. 저조차도 이제 문신에 회의가 들어요. 주변에 꼬이는 사람이 참...몇년 전에 패션타투에 대해 붐이 좀 일었었는데 이제는 죄다 팔다리 감고 다니니 제가 보기에도 눈쌀이 찌푸러질 정도 입니다.
저도 고객에게 얘기해요. 내 기술, 내 자본 있어서 누구 눈치 볼 상황 아님 상관 없지만 남의 밑에 들어가 일해야 하는 상황이면 가급적 보이는 곳에 크게 하지 마시라고..
당시 제 말을 듣고 긴팔 할걸 반팔로 줄이기도 했지만 다른데 가서 연장했겠죠ㅎ
직접 겪지 않고는 모릅니다.
어느 분이 그러셨죠.
타투한 사람은 자신이 양아치가 아님을 끊임 없이 증명해야 한다..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