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교아빠
입국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관광목적(한국-미국간 무비자)이어도 못 들어와요.
그래서 비자를 이용해서 입국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학생도 아니고 기술자도 아니고 그나마 할만한게 재외동포비자인데 그걸 신청했다가 비자발급 거부 당하고 소송전 들어간겁니다.
그리고 비자를 받더라도 출입국관리국 입국거부자명단에 오른 사람이라 입국을 할수가 없습니다.
왜 저 사람에겐 가혹하다 못해 저렇게구나 싶은 친구들에게 알려드릴게요.
저 사람은 90대 후반 정말 혜성처럼 나타났습니다. 당시 가위 라는 댄스곡으로 출처도 알 수 없는 춤사위를 현란하게 펼치며 바른 청년이라는 이미지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 후 열정이라는 노래가 초대박을 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티비를 틀면 안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지금의 BTS보다 더 했을겁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서 평소에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죠! 라고 주구장창 외치던 사람이 입영 통지서를 받고 해외 일정을 핑계로 외국으로 나갑니다. 일본에서 공연만 하고 오겠다라는 약속을 하였고 그걸 병무청에서 승인을 해줬어요.이례적으로 입영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외국으로 나갈 수 없음에도 병무청은 승인 해준거예요. 근데...온다는 사람이 미국으로 갑니다. 안와요. 오랬더니 저 영주권 받았어요 라면서 다시 한국에 들어온다네요? 병무청에서 보증까지 서준건데...온 국민이 속은거예요. 그러니 어떨까요? 열받겠죠. 이건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 시켰습니다. 영주권을 따고 온 사람이 짠 하고 왔는데 왠걸 입국 거부를 당하네요? 스티븐유는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러더니 그대로 추방...그 후로 계속 저러고 있는거예요. (입국자체가 금지라서 관광비자로 들어올 수 있었다는 내용은 삭제 하였습니다) 병무청이 얼마나 개빡쳤으면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저러겠어요.
놀다가는건 무방이 아니라 놀러오고 싶어도 못 들어옵니다.
입국자체가 금지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비자의 힘을 이용하려고 소송전하고 있는거구요.
물론 비자를 받아도 못 들어옵니다.
뭔 수를 써도 입국자체가 금지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병무청이 여행을 사유로 단기출국을 허가해준건 맞지만 보증을 해준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