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벤츠
차량 : EQE350+
구매 : 23.03
내용 :
인천 청라 화재 사건으로 배터리 점검 안내를 받고 예약 후 점검 받았음.
점검 결과, 하부에 스크래치가 있고 깊이가 3mm정도라고 함.(벤츠 기준 깊이 2 mm이상일 경우, 배터리 교체)
하부 스크래치는 소비자 과실로 어셈블리로만 수리가 가능하며 자차보험을 통해 진행. 비용은 대략 7천만원 예상.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게
1. 배터리 하부판에 스크래치가 나서 전체를 교체?
- 벤츠는 하부 커버가 부직포로 되어 있음. 타 브랜드는 강판으로 되어 있음. (관련 링크 :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725427)
- 오프로드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일반 도로에서만 운전을 했는데 저렇게 쉽게 스크래치가 난다면 하부 커버가 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 방지턱이나 지하주차장 출입하다보면 생길 수 있다라는 답변을 하는게 잘못된 게 아닌가?
- 축간거리 넓어서 안그래도 우리나라 방지턱이나 지하주차장 들어갈 때 하부 많이 찍힌다고 하는데 타 브랜드처럼 부분 수리도 아니고 전체 수리가 원칙
2. 수리 비용이 7천만원
- 신차 가격이 1억인데 배터리 교체가 7천만원?
3. 자차 보험 되는지 모름 보험가능 확인되어 수정
- 본인은 전기차 배터리신품교체특약에 가입되어 있음.
- 보험사에서는 해당 건을 인정하지 않아 불인정될 여지가 있다고 함. # 수정 : 보험사에서는 배터리 교체 가능.
(해당 서비스센터에 동일 건으로 보험사와 서비스센터간 보험사와 협의가 되지 않고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
4. 벤츠코리아 태도
- 벤츠코리아 문의 결과, 우리는 수입사일뿐 정비 관련은 우리가 담당하지 않는다. 모터스 사에 직접 문의해라. 우리는 책임없어라는 태도
배터리 하우징 긁힘으로 일부수리도 아니고 대략 7천만원을 내야하는게 말이 되나요?
1억 짜리 차 샀는데 이런 대우 받을려고 사나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도 못하고 이번 일로 벤츠에 너무 실망스럽고 다시는 이용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