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들래미랑 벌초간다고 제주갈때, 왠 늙은 아재가 창가에 떡 하니 앉아 있길래, 창가 좌석은 저희 자리인데, 몇번이시죠? 했드니 마치 자기 자린인듯한 인상을 쓰며 급히 표를 보고있고, 스튜어디스가 와서 자리 이동을 요청하였고, 그런데 되게 느릿느릿...하..걍 뒤에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아 걍 앉으시라고 했는데, 고맙다거나 미안함 마음이 드는 표정 일도 없이 뻔뻔하게 있더라..
담부턴 절대 자리 사수한다. ㅋㅋㅋㅋㅋ. 선의를 베풀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꼰대 마인드들..짜증난다..2찍 새퀴인듯 한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