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흡연 동영상 촬영 후 바로 가서 

 

주유중에 담배를 피우면 어떡하냐고 뭐라하니

 

담배를 끄기는 커녕 좀 걸어가서 또 계속 피우더군요

 

그래서 한 번 더 담배 끄라고 하니

 

짜증 내면서 담배 끄더니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적반하장으로 따지고 소리 지르길래

 

주유소 폭발하면 책임 질 거냐 물으니

 

자기가 책임 진다더군요.

 

이미 뒤진 인간이 어떻게 책임지냐니까

 

잠시 합죽이 되더니 소리지르면서 발광을 하네요.

 

 

 

경찰서에 전화하니 자기들 관할 아니라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라네요.

 

과태료 500만원 이하로 개정되었는 소식 들었는데 유명무실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110, 120 등 전화돌리기만 엄청 당했습니다.

 

주유소 씨씨티브이랑 제 영상 뜯어보면 특정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든 벌금 먹여서 참교육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