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사무실에가면 사수가 자기일도 안하고 딱붙어서 하루종일 가르쳐줘요??
무슨 인맥타령은..
직장은 교육기관이 아닙니다. 직장에서의 교육은 학교에서의 교육과는 많이 달라요.. 아니 전혀 달라요..
누가 자기일 안하고 신입옆에 붙어서 교육하고 있을까요?? 같이 일하면서 요령것 배우는거지..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하면서 익히는거지..
인맥?? 무슨 인맥이요?? 인맥은 내가 만들어가는거지.. 인맥도 누가 해줘야 해요??
급여는 본인이 받고 나머지는 다른사람이 다해줘요??
기술 배울 때 일당이든 월급이든 너무 짜게주더라고요. 저는 현업 전국에 1000명도 안되는 극소수의 일을 이제 1년 좀 안되게 배우며 일해가고 있지만 (심지어 한달동안 국가교육도 받아야함) 아직도 일당 or 월급 다 못받아요. 기술기술하는데 그것도 혼자 벌어먹고 살 때 배워놔야지 장가들고 배우려니 몸은 둘째고 생활이 많이 팍팍해져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거 같아요. 기술은 개인적인 공부도 공부지만 노하우를 내가 어떻게 기술자한테 빼앗아오느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게 노가다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일반 회사도 똑같음.
인맥이 없어서 어쩌고 하는 애들은 회사다니나 공사판 다니나 마찬가지 실패한 핑계만 찾는 인생인거고
가르쳐주질 않네 텃새가 있네 하는 놈들은 가르쳐줘도 못알아먹거나 지멋대로 하는 놈들이 대부분임.
살아남을 놈들은 텃새 틈새에서 친화력을 발휘하고 하나를 가르쳐줘도 열을 알고 안알려줘도 센스껏 시다를 하고있음.
비단 일만 그럴거같음? 그냥 대인관계에도 저게 다 통용됨. 집도 어려운게 온실속에 자란거마냥 징징대는 애들 천지임
기술은 몸에 익히는 거다
기술서는 십독
즉 열번 읽고
될때까지 해보는거다
안되면 되게하라 그게 공대실험실 대부분 구호다
물론 현장은 더 빡세겠지만 계속 하다가 성공하면 희열이 물 밀듯 내게온다
그리고 힘들게 배워서 익힌 노하우도 조금씩 방출해주자
자기만 알고 있다보니 고려청자 비법도 명맥이 끊긴거 아닐까
아닌가 더 가치높이려고 희소성을 노린걸까
일자리없다는 청년들 전부 개소리
울 호텔 방재,전기팀에 직원 계속 뽑는데
암두 지원안옴...
울 호텔만이 아니고
다른 호텔도 마찮가지...
호텔이 얼마니 편하고 좋은지 모르고
그냥 3교대 있으니 힘들거란 생각에
지원조차안함...
3교대라봐야 새벽 근무자는 다들 주무심...
먼일 터질확률?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임...
거기에 유니폼주지 밥주지 월급 따박따박나오지(다른데 비해 좀 적긴함)
정년퇴직없지...(이건 서류상으로는 정년때 퇴직하지만 내몸이 건강한이상 정년이후부터는 계약직으로 계속근무함...)
내가 사고처서 짤리지 않는 한은 죽기전까지 다닐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