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정우성(한!강식)의 대사
여기 어떻게 왔는데, 지방으로 뺑뺑이 돌거야?
변호사 간판 내고 이혼 소송할래?
법률 서비스 그딴 거 할 거야?
서비스업 하려고 고생했어, 너?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내가 또 역사강의 해야 돼?
그냥 권력 옆에 있어, 자존 심 버려, 잡으라고 그거 놓치거나 싸워서 잘된 사람 없어.
우리나라 역사에 그런 사람 없어. 누가 있어? 이름 대 봐.
친일파며 그딴 놈들 어때?
다 재벌이고 장차관 하 고 우리나라 탑이야.
독립군들? 한 달 60만원 연금 없으면 밥 굶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