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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사는 10대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기소당한 사람이

 

끝까지 범죄를 부정한다며 괘씸하다고 6년 때림.


나중에 잡힌 진짜 범인은


자기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2년 6개월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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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판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