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총열을 간부가 뭐 다 확인해야하나?!
그러면 분대장은 뭐하는데?!
군대는 기본이 목숨을 죽이고 지키는 자리이다.
본인이 대충한 행동으로 주변의 여러목숨까지도 앗아갈 수 있다는걸 왜 모를까?
운이 좋아 손이지, 눈 잃고 얼굴 다치고
심지어 더 큰 부상을 입어도 남탓만 할건가?
89년 이지싶네요, 사단이 K2 소총으로 바뀌던 시기였고, 비니루 금방 뜯은 새총을 영점사격하러 갔는데 어느부대원이 총열안에 녹방지용 지관을 그대로 두고 사격하려는 걸 제가 보고 얘기해서 제거를 했지요
지관이든 꼬질대든 어느시대든 정신줄 놓고 있는 병사는 존재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