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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전 부모님 허전하실까 데려왔던 아기였는데 16년이나 옆에서 지켜주고 어제 새벽4시경에 숨을 멎었네요...

 

반려견 장례식장에서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아침이 되어도 이제는 안을 수가 없게 되어서 너무 슬프지만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두다리 아프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있겠죠?

 

탄아 내가 그 다리 건널때까지 기다려줘 항상 반갑게 맞아주고 웃어줘서 고마웠고 탄이랑 같이 있었던 시간 항상 추억할께

 

편안하고 좋은 곳에서 친구들하고 마음껏 고통없이 뛰어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