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정말 어렵지요 근데 주관적인 생각에 저분은 회사 직별도 준수하고 같이 일했던 팀원 및 상사들 다 인복이 좋아 좋은분들만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신병자 하나 매일 맞대고 갈굼당하면 미쳐버리지요 제 주위에 정말 좋은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직장 생활하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어찌나 부럽던지
학생 때 PC 방 사장 형과 게임 같이 하게 되면서 친해 졌는데 어느날 갑자기 친절하게 게임 공짜로 시켜 줄 테니 자주 오라고 함. 돈 없던 시절이니 동네서 같이 겜 하던 사람들하고 자주 모여서 공짜 겜함. 그 PC 방이 손님이 적은 PC 방은 아니였는데 마구많지도 않음. 나중에 알고 보니 PC 방을 은행 막 퇴직한 분한테 넘기려고 사람들 최대한 붐비게 하려고 아는 사람들한테 공짜로 시켜 줌.
PC방 팔리고 나선 개인적으로 시간 안되서 한동안 그 PC방엔 못 감.
한참 뒤에 방문 했는데 손님의 거의 없고 PC는 인수 받을 때 그 상태로 방문 시점에선 업글이나 하나도 안되어 있는 상태로 방치 되어 있었음.
이걸 보면 얻은 교훈.
1. 장사를 할 때 짧지 않은 시장 분석이 필요함. (누가 보여 주는 매출 등등의 정보는 왜곡 가능성이 큼)
2. 그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건 기본(당시 그 사장형은 본인이 직접 PC 조립하고 업글함. 인수 받은 분은 나이 지긋한 분이라 전혀 그런 쪽 모르셔 보임)
이거 보면서 목돈 있다고 함부로 장사하면 안된다고 생각. 하물며 대출 껴서 장사하려면 얼마나 더 많이 공부를 해야 할까..
학생일때가 제일 좋았다
군대에 있을때가 제일편했다
까지는 인정.
직장다닐때가 좋았다? 하는 자영업자들 보면 돈좀 더 벌라고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뛰어든거 아닌가?
기술도, 노하우도 없이 창업해놓고 징징...
내가 돈벌려고 사업하는데 누구한테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마인드임
유능한 직원 뽑는것도 실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