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랑 아이는 먼저 내렸는데 내차 옆자리가 비어서 다른 차가 주차를 시도함.  

 

타이밍이 그차가 멈췄다가 다시 후진하는 순간에 아내도 조수석문을 염. ( 아내는 그차가 멈췄길래 먼저 내리라고 하는줄 알았다고 함) 

 

순간 내가 어어 라고 소리 질렀고. 다행히 사고 안나고 아내는 내림

근데 상대방차의 창문이 내려가더니 운전자 아줌마가 뭐라뭐라 와이프한테 이야기 했고 와이프도 못봤다 아주머니가 조심했어야 하지 않았냐 라고 둘이 말싸움을 함. 

 

내가 중간에 꼈고 그냥 그만 하시자 우리도 문을 갑자기 열었고 아주머니도 뒤에 안보고 후진했다. 라고 말하곤 서로 각자 갈길 가는데. 아줌마가 뒤에다 대고 앞으로 조심하라고 이야기함. 

 

순간 내가 이성을 놓고  소리지르면서 그아줌마랑 싸움

대화 몇마디 하는데 절대 지지 않는 아줌마라서 일이 더 커졌고 나듀 그러면 안되는데 반말로 소리지름. 아줌마는 욕하고.... 

오늘 기분 좋은 날인데 다 망침. 


 

아내한테 무조건 내리는 사람이 잘 보고 내렸어야 했다. 

저사람 차도 새차인게 불안불안 했는데 사고나면 너가 다치지 저사람이 다치겠냐. 라고 뭐라고 했는데. 아내가 울었음..... 

 

마트안에 들어가서도 기분이 너무 더럽고 흥분되서 장도 못봄.  다시 자리로 오니 그 차는 건너편으로 주차이동해서 주차해놓음. 

 

그아주머니도 자존신 강하게 생겼고 지지 않으려고 그런거 같은데 굳이 창문 내려서 이야기 했어야 했나 싶고. 

간다는 사람 뒤에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왜 하나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