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보이려고 허세 부리는 인간은 봤어도
남의 삼겹살 사진 도용해서 지가 먹은 것처럼 하는 인간은 바코드 밖에 못 봣음
차 사진 도용하는 이유가 부러운데 넘 볼 수 없는 것이라서 자기 것이었으면 하는 환상을 갖는 동시에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자랑을 누려보는 거잖아
바코드한테는 삼겹살이란게 부럽지만 넘볼 수 없는 그런 것인가...
한편으로 불쌍한데
지가 인생을 어리석게 살아서 그리 된 걸 어쩌겠나
허구헌날 보배 와서 남탓하고 악플 달고 시비걸고 불쌍한 인생
삼겹살 값 입금해줄 테니 계좌 부르라 해도 꼴에 자존심 있어서 꾹 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