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총 8척청 발주했는데, 2척은 9월 인도, 6척은 10월 말 인도였음.
그 중 8척을 모두 10월 초 인도로 바꿔달라 했으나 기존 업체에서 일정상 불가능 피력.
그래서 9월 인도분 2척은 그대로 두고 6척은 G중공업으로 계약 변경.
G 중공업은 거의 서류상의 회사로 보임.
왜 G중공업을 선택했냐 물으니 10월 초 인도 가능하여 입찰한 업체가 2곳....그 중 가장 저렴한 업체 선정 (SH공사)
보통은 이정도 입찰이면...
수주내역, 판매내역 현장실사등을 할텐데..
현장실사를 안했구나..
참 나라꼴 잘돌아간다!!
지금이 70년대 정회장이 거북선 그림들어간 곤들고서... 배만들어줄깨 하던시절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 해도... 우린 설계만 하고... 외주로 배만들꺼다 하면...
상세 계획서나 일정표... 그리고 크레인이나 설계전문가와 블록 형태로 만든다 하면 블록 조립할인원들의 명단과 경력등에 대한 상세 리스트등에 대한 서류를 받고...
배란것이 본디 만들면 2~30년 사용해야하니.. 건축에서 말하는 감리와 유사한 감독관도 선임해서 타임스케쥴 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해서 피드백 받아야 할텐데...
100억이 넘는 사업에 이런것이 없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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