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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천개가 넘는 일본 전국 고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고시엔 (일본 고교 야구 전국대회)

그 중 오직 49개팀만 본선에 진출하고 

올해는 교토의 교토국제고등학교와 도쿄의 관동제일고가 결승에 오름

 

옛 수도인 교토와 도쿄, 관서 지방과 관동 지방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마지막 결승에서 10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고 2대1  우승 ㅋ


돈이 없어 야구공도 없어서 찟어진 공을 테이프 발라 고쳐 쓰다가 

올해 초에 기아 타이거즈에서 야구공 천개를 보내줬다는데

진짜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 같네요  

 

 

교가 

 

동해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1947년 교토조선중학으로 개교한 교토국제고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산하 교토한국학원에서 운영

교토국제고는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138명 등 전교생이 총 160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다.

학생 수 감소로 학교를 살리기 위해 1999년 야구부를 창단했는데, 야구부를 하기 위해 이 학교를 지원하는 일본 학생들이 많아졌다. 

백 교장은 이번에도 전국 각지에서 1,000명에 달하는 재일 동포 응원단이 왔다며 "현장에서 동포들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많다. 경기 끝나고 돌아올 때 감동하였다는 문자, 전화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