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자고 있었어요. 자다가 갑자기 차가 꿀렁해서 깨어보니 옆에 나가려던건지 주차하려던건지 차량이 제차 왼쪽 바퀴를 박았나봐요. 검은 스크레치 확인 됩니다.

 

내리니까 아줌마가 큰소리치면서 별거 아니라는둥 왜 경찰을 불러서 벌점 먹이냐는둥 사과하나도 없이 나 기죽이려고 계속 큰소리 지르더군요.

지금 바퀴에 박은거라고 차 수리비 대인 치료 모두 못해준다고 버틴다네요. 

 

상대방 보험 직원도 자기들이 100대 0라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어서 오죽하면 자기들이 경찰서 가라고 저에게 설명하겠습니까.. 이러네요.

 

너무 화가나고 이런분 만나니까 현장에사 남자인 제가 손발이 떨리고 힘이 빠지던데요.... 놀라운 분입니다.

 

경찰서 사건 접수 하고 왔습니다.

이거 금융치료 가능한가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