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지 못한 부분은 분명 억울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참...

본인의 정치 인생을 누가 망쳤지요?

다소 경박하긴 했어도 재기넘치는 말과 나름 시대를 보는 통찰력이 있구나 생각해서 응원했는데

불필요한 말과 행동으로 본인의 정치 인생의 종지부를 찍네요.

진실되게 사과했다면 당원들이 이리 등돌리지 않았을겁니다.

비겁하게 변명과 남 탓으로 일관했지요.

잘가세요. 더는 이 정치판에 당신같은 사람 보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