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배터리 쪽에 벤트가 있어서 불이나면 연기나 불이 일단 벤트로 빠지게 만들어서 지연시키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저 화재의 경우 전면 배터리 부터 불이 나서 전면 벤트로 연기나 불이 먼저 나온겁니다. 설계대로 작동해서 EQE처럼 한번에 폭발하듯이 불이 나지 않는 좋은 예입니다. 불이 안나는게 최선이지만 불이 나면 일단 지연시키는게 좋은거죠.
이분말씀하신게 BMS임. 어제 기사에 나온 현기차가
앞으로 배터리안정을 위해 설치하겠다고 하는 BMS임.
이번 화재는 배터리 화재가 아닌 차주가 임의로 전기쪽 개조을 한것으로 보임. 배터리 화재라면 저렇게 타지 않음.
내연차도 불 붙으면 진압에 1시간정도 걸리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고 오바하지 맙시다.
@Cuzzsay BMS는 이미 다 달려있어요. 심지어 전동공구 배터리에도 달려있어요.
거기에 사용된 소자들의 신뢰성, 이상 감지를 위한 온도센서/가스센서 등등 더 달고 말고 그런게 조금 다를 뿐.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차 보급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 테슬라 화재 겁나 많다 모든 전기차 다 불난다 충전하다, 고속도로 달리다, 주차장에 주차중, 심지어 신차 공장에서 전시장으로 탁송중, 전시장에 전시된 전기차 화재로 전시장 홀라당 태워 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다 중국 통계로 매일 전기차 화재가 8건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