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면허증(앱면허증) 받으러 경찰서 민원실에 갔습니다. (다른 분들도 신청하세요. 너무 편합니다.)

 

번호표기계 뽑으려 했는데 40대 아주머니가 자기가 먼저 왔으니 자기가 먼저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이 첨이라 당황해 양보했습니다.(담에는 양보 안해줄 겁니다.)

 

근데 이 아주머니도 번호표 기계에서 면허증 버튼을 누르는 겁니다.

 

둘이 같이 면허증 부스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면허증 담당 여성 경찰에게 자기동생이 고소당했는데 이 경찰서로 이첩됐다고 하던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상담받으러 왔다는 겁니다.

 

여성경찰은 여기 부스가 아니고 다른 부스라 설명했습니다.

 

또라이년은 한두개가 또라이가 아닌 여러개가 또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