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부산 남구 ㅁㅌㄹ에 있는 ㅂ*중학교에 다닙니다.

근데 어제 즉 광복절 전날 전교생이 시청하게끔 학교측에서 동영상을 틀어줬답니다.

호밀밭의 우원재라는 유튜버의 "당신이 몰랐던 일제강점기의 팩트들" 이라는 영상입니다. 

자기가 들어도 내용이 이상했답니다.일제 미화가 상당했다고... 

광복절 전날 이런 영상을 이제 갓중학생들에게 틀어주는 교장이 정상인가요?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거 같네요...뉴라이트들이 이제는 대놓고 학생들에게도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거 같습니다.

부산시교육청에 신고는 했는데 거기 교육감도 극우파 같던데 과연 씨알이나 먹힐지 모르겠네요...

저기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은 다들 교장이 이런 행동하는걸 이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