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옛날에는 대학생들이 정말 지성인들이었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대들보라고 생각됐었는데..
지금은 그저 학벌이나 취업에 미쳐 공부만 해서 사회성이 부족한 이기주의자들이 모인 곳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좀 과격하게 말했지만, 지금 대학생의 부모 세대들부터 문제가 심각했기에.. 그 자녀들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 되었죠.
또 그렇다고 그들만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건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 자체의 문제입니다. 법조인이나 의사들, 또 다른 권력자들이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그것을 놓지 않으려는 탐욕으로 인해 빚어진 나라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ㅆㅂ.....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건지.... 얼마나 바뀌어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는 건지... 우리 아이들에게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