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쿠 저랑 생각이 같으시군요 애초에 msg라는게 보통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란물질을 일컫는 말인데, 채소를 우려서 채수를 뽑는 과정이던 다시마를 우리던 표고버섯을우리던 등등 걷보기엔 건강해보이나 결국
L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뽑아내는 과정이죠 그런데 그 물질을 질량대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식물이 사탕수수인가 그럴건데 거기서 뽑아내서 고형화해서 판매 할 뿐이죠
뭐든 과하면 안좋은건데 오히려 소금을 과하게 넣어서 먹지, 미원은 많이넣으면 느끼해져서 소량만 넣게되는게 일반적이므로 소금을 줄이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은거라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msg 찬양론자로서 팩트 전달.
1. msg는 천연 발효식품이다.
2. 소금 설탕 비타민 등등 대부분의 식재료는 일일권장섭취량이 있지만 msg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일권장섭취량 자체가 없을 정도로 무해하다.
3. msg 무첨가 식품과 msg 첨가 식품의 맛이 비슷하다면 msg 들어간걸 먹어라. 그게 몸에 덜 해롭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 음식을 너무 짜고 맵게 먹어서 위암이 많이 발생한다고 반 사기치는 바람에 덜 짜게 먹는게 미식의 미덕으로 알고 요리를 하니 간이 안맞아 맛이 안나니 설탕을 많이 쓰게 됬지 그래서 단짠단짠이란 말이 나오는거야 짠맛을 단맛이 잡아주거든 하여튼 책 한권 읽은 애들이 세상을 망친다니까 싱겁게 먹는게 더 몸이 축나고 병이 많이 걸리다는것을 이야기 안하지 특히 의사들, 제약 회사들...
홈베이킹 해서 판매도 했었는데 설탕을 쌀보다 더 많이 산듯
레시피에 설탕양이 너무많이 들어가서 자일로스로 바꾸고 양도 조금 줄이긴 했으나 한대접 들어갈 양을 한국자로 줄인정도였다. 이는 믹스커피 마시면서도 설탕 두스푼 들어간것도 걱정하며 마시는걸볼때 어마어마한 양인데 말이다
내 빵은 좋은재료 들어가지만 설탕양이 많다 라고 했는데도 달지않아 맛있다며 장사가 잘됐었다.
특히 마카롱 원재료가 아몬드분말반 설탕반 인데도 사탕하나 아이 안먹이면서도 우리집꺼는 안달아서 아이준다고 두세박스 주문하는 엄마들 많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