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뉴스타파 특유의 가짜뉴스 선동 정신병이 발작했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아닌 문재인 정권기인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해 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선정은 1단계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결정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과정은 없다. 뉴스타파의 소설이다. 자생한방병원의 청파전(GCSB-5)은 2010년부터 이미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의대의 임상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었고 국내외 의학저널에 관련 논문이 발표되었다. 오히려 1단계 시범사업에서 월경통 첩약은 인정하면서 월경통보다 시급한 척추질환 치료제인 청파전이 제외되었다는 사실을 의학계에서는 의아하게 생각해 왔다.
오를레앙의 현자로 불리는 프랑스의 고집불통 철학자 조르주 바타유는 집단지성으로 미화된 현대인의 광기를 일종의 파시즘으로 규정한다(파시즘의 심리구조 두번째테제 45쪽). 눈앞에 제시된 미심쩍은 정보에 대해 깊이 배우기 싫어하는 하층부의 이질적 집단이 정보를 조작하거나 선점한 상층부 집단과 동조하면 같은 동질집단이 되어 현실을 전복(혁명)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심리적 구조가 파시즘이다. 뉴스타파라는 사이비언론이 왜곡한 조작된 정보에 동조하면 깨어있는 동질집단이 된다고 착각하는 떼거리 의식은 바로 파시즘적 광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