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딱 일년만에 게시물 올리게 됐네요.
작년 오늘 저희 딸 첫돌 기념으로 소아암재단 후원하고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다 다짐했었는데..
오늘 두돌이 되어 두돌 기념 후원하였습니다.
일년이 무척 길다고 느끼던 저인데 이젠 빨리 돌아온다는 느낌이 드네요.
딸이 금방 자란다는 아쉬움도 들고 그만큼 부모님께서도 더 늙으셨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참 아쉽고 소중한 시간들 입니다.
다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잊지 말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마도(?) 다시 일년 뒤 세돌 기념후원으로 돌아 오겠습니다ㅎㅎ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