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일했던학교
전교장 놈
평교사때 보충수업 하면서 하모니카나 처불고 수업도 대충대충 돈내고 보충수업 듣는 애들한테만 내신에 도움되는 소스주고 부산 어디서 어묵떼다가 학교 샘들한테 팔아먹음(교사는 겸업X)
수업 내팽기치고 지 아들놈 학원 실어나른다고 지극정성으로 대치동 학원 왔다갔다
어찌어찌 줄잘서서 교장까지 올라가서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지원되는 교직원연수예산으로 자기가족들 주말 숙박예약까지 ㅋㅋㅋ
학부모 회의 간담회한다고 식당에 100명분 선결제해놓고 (실제학부모 참석은30명정도) 나머지 70명분 음식은 식당에 쟁여놓고 지 식구들이랑 지인들이랑 야금야금 빼먹고ㅋㅋㅋ
교육청 감사 빡세지고 내부에서도 자정의 여론이 들끓자 귀신같이 분위기감지하고 정년 몇년 남겨놓고 명퇴ㅋㅋ
명퇴수당이랑 퇴직금이랑 한 5억 땡기고 퇴직 바로담달부터 연금 350이상 꼬박꼬박 수령하고있음ㅋ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자식이 정상이겠음?
근데 이번에 서울대들어감ㅋㅋㅋㅋ
교장놈 못지않은 지금 이진숙같은 여교사도 하나있었는데 그집 자식도 서울대감ㅋㅋㅋㅋ
20년넘게 고3담임하면서 애들이 "아빠아빠"하면서 친아버지처럼 따르고 졸업한지 20년넘도록 제자들이 매년 찾아오는 내기준 진짜 스승님같은 샘계신데 그분 자녀는 서울대썼다가 떨어지고 경희대감(물론경희대도 좋은학교지만)
서울대가 쓰레기인이유는 그 부모들부터 쓰레기였던거임ㅋㅋ
반박시 님말이 무조건 맞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