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을 통화하고 가네요. 심지어 대학생으로 보이던데 중국의 미래가 이렇습니다. 주의를 줘도 못 알아듣겠다는 시늉하고 서울역 도착 10분 전까지 통화합니다. 폰에 진동 기능이 없는지 메신저 알림음도 계속 나니 참 짜증이 나더군요. 중국인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하필 저런 사람을 만나서 중국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이 생겼네요. 그래도 다른 나라 왔으면 눈치라도 좀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