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故박태인 훈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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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09:58 추천 1183 조회 65982

질서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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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20세기 군번이라 기억이 오래되긴 했지만

훈련소에서는 행군 때 외에는 군장을 메 본 기억이 없네요

저 중대장은 고인 포함 타 훈련병들도 가혹한 얼차려를 줘왔던 게 분명하기에

엄벌에 처함이 마땅합니다.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138 쓰기

베플중위출신.여군출신.장성출신.특전사 부사관 출신분들이 방송에 나와서 말하길..

" 자질없는 소대장이 ,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고자 , 자신도 견딜수 없는 얼차려를 시켰고,
의무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8분동안 꾀병을 부린다며 방치한게 죽음에 이르게 했다 "

라고 결론 내리더군요.

아울러 장성출신분 말씀중 공감이 갔던말은,

"여군 소대장이라 남자훈련병들이 자신을 무시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욱 가혹하게 몰아 부쳤다".

특전사 부사관 출신분 말은,

" 특수전 훈련을 받는 특전사 조차도 교관이 할수없는 훈련은 시키지 않는다,
할수있고 없고는 누구보다 교관이더 잘알기 때문이다"

흥할놈의새끼24.07.24 10:1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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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살인마 보호하는 국가? 군대? 에휴..... 드럽다 드러워....

조포동24.07.24 10: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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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특수부대도 견디기 힘든..
혹서기에 일반병에게 저런짓을..
참..할말이 없습니다.안타깝습니다.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자검24.07.24 10: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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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는 내내 너무 빡치더라.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남녀 다 떠나서 "가혹행위 한 가해자가 42톤 덤프트럭에 치였으면 좋겠다."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맛새우깡24.07.25 03: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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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의바른운전자24.07.25 03: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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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너무 가슴아프고 화가 납니다

참는다24.07.25 06: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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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 히발 중대장년을 같은 방식으로 족쳐야

카뮤24.07.25 06: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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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가튼년 면상밟아버리고싶군

1분1초를아껴라24.07.25 07: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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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모였으면 저년 출소할때 칼로 얼굴 그어버린다

순정마니아24.07.25 07: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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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감옥 가야지.
죄를 달게 받아라.
한명이 아쉬운 군병력 상실의
중증 범죄다.

님이니미24.07.25 08: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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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국 조국 외쳐서 나라 부름에 군 보내 놨더니....부고 소식으로 되돌아 왔는데...정작 나라에서는 책임 지는 인간이 없네....이게 대한민국 맞습니까? 이것조차도 또 누가 군대 가라고 했냐? 라고 씨부리는 인간이 있겠지..

유부남프리덤24.07.25 08: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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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Carbon블랙24.07.25 08: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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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저렇게 이동도 힘들게 해서 전쟁참여할수나 있냐? 안타까운 젊은이가 희생을 했네.내가 경험한 멋찐 훈련장교는 화생방을 훈련병들 다 통과할때까지 있었다..같이 방독면도 벗고

서비10124.07.25 08: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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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여경들은 누군가 죽어야 바뀐다
더 죽여라 여군은 병사들 존나게 굴리고 여경은 강도가 칼들고 있으면 존나게 도망가라 그래야 너희들이 편해진다

오리엔탈난다요24.07.25 08: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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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사계절안전24.07.25 08: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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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본인 군장도 못 지는것들이 무슨 지휘냐

씨부랄탱탱부랄24.07.25 08: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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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막대쥴리24.07.25 08: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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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욕밖에 안나온다...

세븐문24.07.25 08: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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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2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두 아들 아빠입니다.
이런 생각하면 나쁜거겠지만 요즘 군대를 보면 굳이 군대를 보내야하나...
안보낼 수 있으면 안보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군바리라고 페미들한테 멸시 당하고 뭐 그런 등

즐거운농구생활24.07.25 08: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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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들이 꼰대상관들 말을 잘 안들어야 하는이유. 말 잘들으면 죽음.

ninza24.07.25 09: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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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찢어 지네요ㅠ.ㅠ,

하얀자24.07.25 09: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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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에서 여러분들이 알면서도 인식을 못하는 한가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훈련병이 장기투병을 하다가 살아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번째 문제가 병원비 문제 입니다. 정부와 국방부는 책임을 회피할 것이고 소송전에서 10년을 끌겠죠.....그리고 병원에서는 병원비 달라고 할것이고 그 병원비도 정부와 국방부에서 지급을 할수 없다고 버틸것 입니다......그러면 훈련생의 가족은 그 병원비 마련하느라 "풍비박산" 날겁니다....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제가 이제 환갑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만행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이런 생각만 듭니다.....이런 행태는 보수당, 민주당 따질것 없이 거의 비슷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게 나라냐!

NoName무명24.07.25 09: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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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필요없고 저 중대장년한테 똑같이 시키자 죽을 때까지. 지도 못하는 걸 왜 남한테 시켜?

붇싼매니아24.07.25 09: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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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익숙하고 능숙하게 책으로 교체해서 해왔다는건..이미 그렇게 해왔다는거..분명 입막음하고 쉬쉬거리고 있는 선례들도 많이 있을듯..어케보면 그동안 안걸렸을뿐 상습범일수도...

토끼분유24.07.25 09: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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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년 joll라 빡치네.

bassguitar24.07.25 09: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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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키로 미친 진자 욕이 욕이 엄벌에 처하길 엄벌에

lee757524.07.25 09: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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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은 죽으면 납골당? 현충원가야하는거아닌가

웃기다안리24.07.25 09: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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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인자는 죽여야 한다. 왜 편하게 교도소에서 3끼 다 쳐먹게 하냐....그냥 죽이는게 국민 정서에도 나을 것 같다.

훌륭한너구리24.07.25 09: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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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 입장에서, 저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봐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다 키운 자식 군대에 보내놓고, 편한마음으로 잠든적이 없을텐데, 노예갔다놓은듯 본인 기분대로 가해했는데, 용서가 될까? 저 부모는 눈감는 날까지 얼마나 자식을 그리워하고, 세상을 원망할까???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양성하랬지~ 그 누가 저런 고문을 하라했냐? 중대장 총살정도 해줘라~
여성들도 반성해라. 저안에서 마주한 현실에 대한 공감, 이해능력이 없겠지만, 호락호락한게 아니다. 왜 군필들이 분개하는지 생각해봐라.

RS4TURBO24.07.25 09:2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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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가난다 진짜로

라떼중독24.07.25 09: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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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대장년 진심 강하게 처벌받길 바란다

진수르24.07.25 09: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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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얘가 임성근이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junkband24.07.25 09: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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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죽여도 시원찮을 ....

inthenextlife24.07.25 09: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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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행한것이기 때문에
살인죄로 처리해야 합니다.

고의성이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문제소지가 있다는걸 알기에~
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함

제이j24.07.25 10: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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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병도 안하고 간부부터하니 알리가있나, 여군들도 사병부터 해야지

캐롤라이나24.07.25 12: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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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당시 체력으로는 80명 이상 중대에서 3등안에 들어갈 정도로 자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기사만 봤을때 떠오른 생각은 저 훈련병이 굉장히 등치도 크고 팔굽혀펴기 10개도 못하는
체력도 약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던 병사였을거라고 편협한 생각을 했네요.

그때에도 아무리 그래도 훈련병에게 저런 얼차려를 줬다고 중대장을 욕하고는 있었지만,
본방 끝까지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 내가 그 고인이 된 병사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그 시절 내가 저걸 그대로 한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저 중대장이란 자격없는 미친ㄴ은 진짜...

마침 시기도 돌아와서 다시 혹서기가 된 지금 저 미친 중대장 ㄴ에게 똑같이 진행 시키고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놓고 보호자에겐 전화해서 지 잘못도 아니고 병사가 약한거마냥 허위로 얘기하고,
사과도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문제 커지겠다 싶으니 사망한참뒤에 사과하는 꼬라지만 봐도...

저건 가혹행위나 다른 죄명 붙일거 없이 그냥 살인죄와 다른병사들에 대한 살인미수로 처벌해야 합니다.

오늘도내일로24.07.25 13: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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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으로 모셔야 하는건 아닐까요

부산왕관24.07.25 13: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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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하나뿐인 가장 소중한 자식녀석 대한민국 건장한 청년이기에 국방의 의무를 지키려 군대에 보내놨더니 저렇게 허망하게 말도안되는 죽음으로 몰아 넣으니 그 누가 귀한자식을 군대에 보내려 하겠나....... ㅜ_ㅠ;

부동시, 두드러기... 그녀석들처럼 군면제를 받았더라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저 청년의 목숨과 펴보지도 못한 행복한 미래를 구할수 있지는 않았을까...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환태평양조산대쓰나미24.07.25 14: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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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안쓰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냥24.07.25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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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11월 군번이고 대구 50사 훈련소 나왔습니다.
그때에도 저런 얼차려는 절대 없었습니다.
짝다리 짚는다고 엎드려뻗쳐, 단체 기합줄때엔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서기, 푸시업 정도였지
무슨 완전군장에 사람이 죽을정도로 얼차려를 준답니까.
방송 보는 내내 화가 치밀었네요

네가뭘안다고24.07.25 15: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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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보다도 어린 아이가....에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차장입니다24.07.26 09: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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