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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련병은 입술이 파랗게 되어 죽을 것 같다고 느꼈을 정도 

 

다른 훈련병은 이후로 일주일에 2~3일씩은 계속 코피가 터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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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 선착순 달리기 등의 가혹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부정했지만 

여러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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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 후 영결식에서 오지않고 구속영장 청구되니까 

구속을 피하기 위해 25일만에 사과문자를 보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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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영결식 이후 수료한 훈련병들 모아놓고 회식시킨 

다음 훈련병들에게 웃으면서 사진 찍으라고 강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