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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신정현(69년생)

키: 160후반에서 170초반정도이고, 덩치가 매우 큽니다.

 

정보: 전직 경찰입니다(약 10년전까지 서귀포 경찰서에서 근무했습니다.)

 

보디빌더 국가대표였으며,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말을 자주 하며, 경찰때 만들어놓은 인맥을 이용하여 안심을 시키고 믿음을 준 뒤에, 사기를 치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마지막 행적은 부산이었습니다.)

 

사기꾼이 사용한 계좌 : 국민은행 126240095831 정연철 (사기꾼의 지인 or 친구로 추정)

(이미 다른 사건으로 고소가 되어있고, 압류된 상황인지 본인 명의 or 통장은 절대 사용하지 않았음)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여러분.

 

저희 가족을 상대로 사기친 사기꾼 '신정현' 입니다. 

(마지막 위치는 부산이었습니다만, 현재는 어디 지역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전직 경찰관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범죄자들을 만나봐서 그런지, 말솜씨가 기가 막힙니다.

 

실제로 제주도에서도 롯데호텔, 신라호텔 있는 지배인이나 높은 직책에 계신분들과도 경찰로 일했을때 인맥이 닿았었는지, 실제로도 친해보였고 발이 되게 넓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사기를 저지르고 있으니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또 다른 피해자를 물색하고 있는거 같아서, 공익적 목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사건 개요

 

1. 저희 어머니는 이 남자와 몇년간의 만남을 가지고,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그 이후 어머니는 제주도로 내려가 그 남자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본인이 청와대 경호원이었다, 경찰 강력반 형사였다 등등 이런말을 계속했었는데, 경찰인건 진짜였습니다만, 청와대 경호원이었다는건 사칭이었습니다. 실제로 청와대 경호원에서 근무하셨고 경찰로 근무할 당시 본인의 상관인 '김중만' 이라는 분을 대장님이라고 부르며 제주도에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알고보니 이 분의 경력을 사칭한거였고, 이분에게서도 큰 돈을 사기쳤다고 합니다. )

 

2. 그 이후 제주도에서 큰 사업을 시작하자고, 저희 어머니에게도 아들들이랑 같은 지역에서 살면 얼마나 좋냐는 식으로 설득을 시작했고,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저희에게도 설득을 시작했고, 결국 저희도 제주도로 내려갔습니다.

 

3. 그리고 초콜릿 랜드라는 곳의 사장과 그의 아내와 절친한 사이로 보였고, 실제로 몇년동안 어머니는 그분들과 계속 어울렸습니다그리고 그 초콜릿 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를 우리가 하면 된다면서, 어머니에게 큰돈(1억원)을 빌려서 투자했다고 합니다.

(같이 만날때마다 박물관 사장님에게는 항상 형 우리 내년부터 그 카페 하면되는거지?’ 이런식으로 말하며 어머니를 안심시켰습니다. 당연히 투자금 1억은 본인이 챙겨서 달아났습니다. )

 

4. 그리고 저는 그 사람이 소개시켜준 집으로 전세5천을 내고 들어갔고, 저희 형도 몇 년치의 월세를 미리 내고 다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5. 그리고 1년뒤 정부에서 사람이 오게되서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전세사기였고, 여기서 저는 일단 5천만원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별개로 전세사기 당한줄 알았는데, 그 당시 '다른집도 알아보자 했을때' 무조건 이 집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던거보면 이것도 의심이 됩니다.)

 

6. 그리고 저희 형한테 소개시켜준 집은, 싸게 넣어준다고 저희 형에게 몇 년치의 월세를 한번에 받아갔었는데, 알고보니 그 집주인에게는 자기 조카라고 속이고, 사정이 어려워서 1년뒤에 자신이 한번에 집세를 넣어줄테니, 1년만 먼저 살게 해줄 수 없냐는 식으로 말한 후 자기다 챙겨갔습니다

 (집주인도 몇년간 알던 사이였고, 과거 강력반 형사이자 경찰이었기에 의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7. 그리고 위의 사건들을 알게 될때까지의 1년 동안, 계속해서,저희 형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어머니가 돈이 없으셔서 월세를 못내고 계신다는 등, 어머니와 저 모르게 몇백만원씩 빌려갔고,  형한테 연락해서 월세를 또 챙겼습니다.

(이때 어머니가 아시면 아들에게 손빌리는게 얼마나 처량하시겠냐, 그러면서 비밀로 하자고, 자신이 갚아주겠다고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써버렸습니다.)

 

8. 또한 2020년경롯데 호텔 지배인으로 있던 (현재 서울로 발령분이자신이 2년에 걸쳐 갚아 줄 테니 2천 4백 만원을 대출받아 쓰라고 했다며, 어머니에게 그 돈을 편취하고는 지배인이 사정이 어려워져 못 준다고 한다며그 빚을 어머니에게 떠넘겼습니다. 

 

9. 그 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에게는 사업(카페)를 시작하기 전 트럭배송일로 몇푼이라도 벌겠다면서 어머니의 돈으로 트럭도 계약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고 알았는데, 어머니와 지내는동안, 자신의 이름으로는 어떤 것을 사지도, 주문하지도않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고, 통장또한 이미 막혀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미 여러 사기로 고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자신의 이름을 쓰지않았습니다.)



위의 사건들은 내용증명서, 고소장, 녹취록으로 보유하고 있고, 그 사람의 얼굴과

자동차면허증 사진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사기당한 저희가 바보였고, 저희의 잘못 100%지만, 어머니가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약까지 드시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경찰은 범죄자의 위치가 특정이 안된다고 수사중지를 한상태입니다.

한치의 거짓도 없이 적었으며, 과장되거나 허위로 적은 사실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  부산경찰서에 어머니가 처음에 신고접수를했는데 (최근 행적지가 부산)

주소지가 제주도로 되어있다고 제주도(서귀포) 경찰서로 사건을 넘겼고,  현재는 행적이 묘연하다고, 위치 특정이 

되지 않는다며 수사를 중지한 상태입니다.

(사기꾼은 '서귀포 경찰서'에서 근무했던 경찰입니다.)

 


사기꾼은  '국민은행 126240095831 정연철' 이 계좌를 사기칠때 사용했고,

어머니가 투자금을 '수표'로 주었기에, 수표와 계좌 추적만해도 어디로 흘러갔는지 위치특정이 될거같은데 

 

제가 모르는 법이 있어서 못하는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게다가 양쪽 경찰서는 사기꾼의 '사진'한장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데 수사를 하긴 한걸까요??

(어머니도 지명수배자는 아니더라도, 경찰서에서 사진은 요구할거라 생각하고 미리 준비해갔는데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  / 064 760 5379 / 사건번호 2024-00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