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사학과가 유명했던, 그리고 전망 좋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잠사학과는 대학뿐만 아니라, 농업계 고등학교에도 모두 있었습니다.
김창완씨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전도 유망했던 학과 중의 하나였으나,
1980년대에 진입하면서, 중국 잠업의 제품들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국내 잠업 농가의 피해와 함께
몰락의 시기로 들어 서면서, 잠업학과도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 것입니다.
청춘 그노래를 자기 아들 돌잔치때 문득 이렇게 나이먹고 살아가는구나 라는생각에 악상과 가사가 또올라 썻다고 합디다! ㅋ 아들래미 돌잔치에 뭔생각을 하는겨?
참고로 3형제 모두 샤대 출신!
1회대학가요제 대상 먹은곡 나 어떻해 가 김창완 3형제 작곡해놓은 노래중에 하나 들고 가서 밴드 연습해서 대상 먹음! 샌드페블즈 멤버중 한명이 김창완의 동생
얼마 전에도 같은 글이 올라왔었죠.
저는 그 글에,
김창완이 90년대에 CBS방송에서 DJ를 봤었는데,
거기서 한 여자 아이가 자기가 좀 방탕하게 살았는데, 이제 바르게 살려고 한다...
뭐 이런 류의 글을 보냈었어요.
그걸 읽어주며 아직 니가 머 얼마나 잘못된 길로 갔겠냐 식으로 비하하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듣고,
이 사람 좀 그렇다...라고 생각했었죠.
지금도 저 일애 대해 본인은 사과한 일 없는 걸로 알고요...
제가 당시나 지금이나 느끼는 감정은
사람이 그 사람의 일을 겪어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게 옳은 일인가...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좋게 안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