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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봅형들 웃기는 재미로 거의 매일 유머글을 업로드 했었는데

어제 돌아가신 분들 나이대를 보아하니 제 글을 보고 웃었던 분도 계셨을 듯합니다. 

 

나 같고 동생같고 친구 같고 형같던 

분명 가족들과 아무렇지 않게 주말에 웃고 식사 같이 하던

아빠, 남편이 그렇게 가리라곤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억울하게 너무 빨리 돌아가셨지만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유머글 올릴 기분이 아니네요 ㅠㅠ

 

슬픈 비와 함께 그대들을 허망하게 떠나 보내며..

 

영면하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