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그 사건 기억나네요. 정확하게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5공청문회였나? 노통이 국회의원 시절에 재벌들을 완벽한 논리와 근거로 개털어버린 사건에서 화약공장? 에서 온 대표에게 일갈하는데 "내(당신 회사노동자) 노동자가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주기 위해 화약공장에서 일을하면서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해도 사고 가 날수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그렇게 일을 하다가 결국 이 분이 비명횡사 했는데 장례절차로 지금은 8천만원 주는걸로 되어있는데 초반에는 3천만원 주냐 4천만원 주냐 라고 하는거보니까 유가족 이 다부지게 달려든거 같은데! 그 환경속에서 노동자가 본인 돈벌어주기위해서 죽었던 그 노동자가 죽었는데 4천만원 주냐 5천만원 주냐 이런걸로 치사하게 따지면서 전두환 정권에게는 몇십억씩 갖다 바치는게 기업인이 할짓입니까? 그게 사람으로 서 할수 있는짓입니까? 답변하십시오" 결국 아무말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