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채 상병 사건 특검법 청문회에서 낯선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 이모 씨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에게 "해병대 출신이고 본인과 골프모임도 자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이** 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겁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한 번도 골프를 친 적도 없고 전혀 저 인원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JTBC는 이 씨가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과 함 골프모임을 하려는 계획이 담긴 대화 내용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대화 내용에 담긴 골프 계획은 아주 구체적이었습니다.
'최은순' 27번 등장‥"최은순 계좌는 도이치 회장 차명계좌"
MBC 뉴스데스크 Feb 13, 2023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를 포함해 투자자 3명을 주가조작 주포와 연결시켜 줬습니다.
'김건희 연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자 추가 구속 ..."범죄혐의 소명"
서울신문 Oct 8, 2021
검찰 구속영장 청구한 3명 중 2명 구속…1명 연락두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가 추가 구속
[사설] ‘김 여사 23억’ 방송 줄줄이 중징계… 이게 온당한가
동아일보 2024-04-27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대해 25일 중징계인 ‘경고’ 결정을 내렸다.
문제가 된 방송 내용은 김 여사와 모친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2억9000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주장으로 지난해 유죄 판결이 난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검찰이 제출한 의견서에 나온다.